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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여름엔 냉면이지! 근데 밖은 위험하니까 집에서

by 보여주는일기장 2020. 7. 28.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리뷰로 돌아온 보여주는 일기장입니다!

 

블로그를 너무너무 하고싶었는데

셀프 리모델링과 사업때문에

바삐보내다 보니

거의 접다시피 글을 못썼네요...

 

오늘은 무더~운 여름의

제철음식인 '냉면'을

뿌숴버린 썰 들려드립니다

 

간만에 포스팅 업로드하니

약간 설레네요..헿

 

시~~~~~~~~작!합니다!

비가 오는날인데도

안전하게 도착했습니다

갓한민국 요즘 배송시스템

정말 행복하고 감사해야합니다

🙏

(대충 인싸식 감사표현)

 

봐!로 언봑!씽

안동찜닭이랑 같이 사서

밀키트 레시피 카드랑

'얼음주머니' 들어있네요

(한글사랑!나라사랑!)

한개인줄 알았는데 두개! 후타쯔!

아..아닙니다..제가 감사합니다

그만 모놀로그 하구

 

구성을 잽싸게 살펴봅니다

냉면 리뷰니까

냉면것만 가져왔습니다

 

오와열 맞춰서 잘 정돈해봤습니다

선착순도 안돌렸는데 '신선'식품답게

빨리 도착한 아이들 이름값합니다

(물*2 비*2 구성)

 

물냉면 육수랑

물냉면 양념장이에요

비빔과 물의 차이는

육수와 양념장 양의 차이입니다

단무지와 무

4인분량입니다

 

그럼 바로 조리합니다

요정도 노력도 할 수 없다 하시는 분은

지금이라도 종 세번 치시고 퇴교하셔도 좋습니다

 

물 끓여서 면 넣었는데

바로 먹을 수 있는거였나봅니다..

세상 간편해져서 당함..

여튼 허겁비겁 소분했습니다

(벽이 더러워 보이는건 벽의 마음이 더럽기 때문입니다

크흠 그냥 좀 넘어가주시지요)

 

면기가 큰게 없어서

냄비에 대장부답게! 앜!

입수! 앜! 시켰습니다! 앜!

앵글 보소...

조금 빠른 움직임

그래요 빨리 먹고 싶었습니다...

저는 무를 각개전투하기보다

동반입대 시키는 편입니다

 

비냉 양념장을 붓자마자

냄새에 감격했었던 비냉

 

사진은 못나왔지만

육수 때문일거야

냄비 때문일거야

아무렴 어때 맛있는 비냉

 

후루룩

후루룩챱챱

그릇이 금방 비냉

 

이쯤에서 고해성사하자면

저는 물냉파입니다.. 물냉쥬와!

허나..비냉도 맛보고싶어서

여친느님께 결재받고

합법적으로다가 먹었읍니다

 

 

갑자기?!

★총평☆

맛 : 사랑니 2개 발치하고 먹어도 맛있을 맛

간편도 : 솔직 레토르트 식품(*전자렌지에 데퍄먹는것들)

보단 쪼꼼 귀찮지만

음식도 건강하고

음식하느라 좀 더 건강한 움직임을 선사해줌

가격 : 초등학교 미술시간에 준비물

물통 안챙겨갔는데 옆에서 빌려주는 민식이 마냥 착함

 

좌표는↓

baemin.me/SxBXMNd2s

 

[배달의민족] 같이먹어요!

이 가게 어때요? 배달의민족 앱에서 확인해보세요.

www.baemin.com

부산 연제구 토핑 냉면

원래 배달지점인데요

지인분께서 택배로 보내주셔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저처럼 혹시 배송시켜서 드시고 싶은 분들은

사장님께 문의해보셔도 될 듯합니다ㅋㅋㅋ

 

부산분들이 부럽습니다

갠적으로 부산 음식이 다 입맛에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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