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허자1 5월 1일, 당근마켓으로도 상품을 판매하고있다 꽤나 쏠쏠하다 가끔은 진상도 만나지만 이게 내 일이니까 라고 생각하며 한번 쓴 웃음 짓고 넘어가고있다 반대로 재밌는 일, 보람찬 일도 꽤나 있다 우연히 동네 스님에게 상품을 판매하게되어 처음으로 OO사에 들어가보고 스님과 대화해봤다 이럴때면 나는 아직도 어리숙한것같다 어리다고 말하기는 어렵고... 2일, 동수원에서 디자인 관련 미팅을하고 왔다 코로나때문에 실외활동은 가급적 지양하고있지만 밥벌이라 어쩔 수 없다... 이런 생각이 누구나 그러겠지만 잠깐 슬펐다 나는 뚜벅이라 그런지? 만나는 대표님들은 밥과 커피를 잘 사준다 또 다들 하시는 말씀은 "생각보다 젊으시네요" 그럴때면 혹여 나를 얕잡아 보진 않을까 목소리를 더욱 키워본다 미팅 중에 사담으로 대표님들과 담소를.. 2020. 5.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