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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업자11

이십만원을 벌었다 세시간만에 이십만원을 벌었다 수 많은 날을 0원으로 매출 기록했었고... 요즘에는 꾸준한 매출은 아직 없지만,짧게나마 괜찮게 풀칠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돈을 쫒기보다 배우기 위해 조금 더 돌아가려한다 기복이 낮게 꾸준히 벌고 싶다 운이 아니라 실력으로... 요즘 새삼 돈이 그냥 돈이 아닌 것 같다 보이는것만이 다가 아니지만 결국 보여지는게 다인 이 바닥에서 어쨌거나 올라서고싶다 앞자리가 아니라 뒷자리에 공을하나 더 만들고싶다 2020. 9. 14.
위로 받고 싶을 때 듣는 노래, 한 걸음 더 - 윤상 안녕하세요 보여주는 일기장입니다 오랜만에 새벽감성에 글을 써보네요 오늘 소개합니다의 컨텐츠는 제목과 같이 윤상의 한 걸음 더입니다 시티팝의 느낌으로 요즘 같이 뉴트로풍이 유행일때 듣기도 좋고 드라이브하면서 릴렉스하기 좋은 노래입니다 가사와 함께 들어보세요 :) youtu.be/BW5gNz6-wM0 숨가쁘게 흘러가는 여기 도시의 소음 속에서 빛을 잃어가는 모든 것 놓치긴 아쉬워 잠깐 동안 멈춰서서 머리 위 하늘을 봐 우리 지친 마음 조금은 쉴 수 있게 할거야 한 걸음 더 천천히 간다해도 그리 늦은 것은 아냐 이 세상도 사람들 얘기처럼 복잡하지 만은 않아 길게 늘어뜨렸지만 가사가 정말 짧네요 정말 짧은데 정말 깊게 들리구요 90년대의 순박함이 느껴지는 노래에요 요즘 정말 복잡하게 흘러가는 시대잖아요 가만히 .. 2020. 9. 10.
만원을 벌었다 12시가 지났으니 어젯밤 10시에서 11시까지 디자인 작업을 하고 만원을 벌었다 겨우 만원을 벌었다 누군가는 고작 만원을 벌었다 며 쯧쯧쯧 혀를 찰 수도 있지만 어차피 노느니 시간을 팔아 만원을 벌었다 그래 그렇게 만원을 벌었다 2020. 8. 27.
5월 1일, 당근마켓으로도 상품을 판매하고있다 꽤나 쏠쏠하다 가끔은 진상도 만나지만 이게 내 일이니까 라고 생각하며 한번 쓴 웃음 짓고 넘어가고있다 반대로 재밌는 일, 보람찬 일도 꽤나 있다 우연히 동네 스님에게 상품을 판매하게되어 처음으로 OO사에 들어가보고 스님과 대화해봤다 이럴때면 나는 아직도 어리숙한것같다 어리다고 말하기는 어렵고... 2일, 동수원에서 디자인 관련 미팅을하고 왔다 코로나때문에 실외활동은 가급적 지양하고있지만 밥벌이라 어쩔 수 없다... 이런 생각이 누구나 그러겠지만 잠깐 슬펐다 나는 뚜벅이라 그런지? 만나는 대표님들은 밥과 커피를 잘 사준다 또 다들 하시는 말씀은 "생각보다 젊으시네요" 그럴때면 혹여 나를 얕잡아 보진 않을까 목소리를 더욱 키워본다 미팅 중에 사담으로 대표님들과 담소를.. 2020.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