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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기15

소재의 고갈 소재의 고갈 벌 써 마땅한 컨텐츠가 없는건지 뇌 정지 상태인건지 아님 귀찮거나 자신이 없는 건지도 모르겠다 초보자들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자했으니 천천히 업로드 해봐야겠다 문제는 처음 시작했던 환경들을 재현하기가 어렵다는것이다 앞으로는 스마트스토어에 대해서 써보고싶은데.. 되는데까지 최선을 다해야겠다 쫌 하다 벽을 만나고 한숨을 푹 쉬게 되다니.. 글을 쓰며 반성한다 소재의 고갈은 무슨 열정의 고갈인 듯 하다 쉼이 필요한 상태 다행히도 주말 새벽이란 사실이 너무도 감사하다 2020. 3. 21.
롱테일과 숏테일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쫒아 따라가야할까 아님 내가 원하는 것을 만들어가야 하는걸까 고민 되는 날 난 후자인 성격이다 결과가 소박해도 내가 원하는 것을 추구하는 타입 짧게나마 블로그를 운영하며, 사업을 도전하며 간헐적으로 스스로에게 묻는 질문 롱테일과 숏테일 롱테일을 쉽게 설명하자면 블로그에 대입하여, 하나의 컨셉으로 시작 후 하루 유입수가 적지만 꾸준히 쌓아 일정기간 후에, 장기적으로 꽤 괜찮은 블로그를 만드는 것 숏테일은 그와 반대로 이슈되는 키워드에 집중하여 그 시점 시점의 기회를 엿보는 것이다 물론 둘 다 병행할 수 도 있다 단지 블로그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내가 원하는 방식만으로, 현실적으로 무리없이 생활할 정도의 경제적 자립을 행할 수 있을까 지금 내가 하는 것의 대부분은 롱테일 비교적 돈을 쉽게.. 2020. 3. 15.
완성되지 않은 것의 미 몇 주전 한동안은 일이 너무도 안풀렸던 시기가 있었다 꽤 오랫동안 침체된 감정에 허덕이고만 있었다 어떻게 그런 감정들을 떨쳐낼 수 있을까 고민하다.. 얻게 된 생각, 그건 바로 과거의 나를 돌아보기로 한 것이다 완성되지 않은 것의 미. 바둑에서의 복기처럼 과거의 수를 다시 확인하려는 목적은 아니였다 그저 과거 몇몇의 순간들 중 내가 웃었던 기억들을 끄집어내 잠시동안만 나의 감정들을 탈탈 털고 마음의 방을 환기 시켜주고 싶었을 뿐이다 그렇게 혼자서, 작은 나의 방, 혼자만의 공간에서 되뇌었다 내가 즐거웠던 시절들... 많은 순간들이 있었지만 일상과 밀접한 인물들과 사건들은 큰 자극이 되지 않았다 조금 더 멀리, 먼 추억속에 빠졌다 의아하게도 군대시절이 생각났다 완전히 좋지만은 않았던 그 시절 나의 20대 .. 2020. 3. 14.
그저 어제보다 다른 내가 되기를 원해 그저 어제보다 다른 내가 되기를 원해 그래 어제보다 다른 내가 되기를 원해 내가 좋아하는 허클베리피의 one of them 중 EK의 가사다 그리고 얼마전 신사임당님 유튜브에서 봤던 '부자가 될 사람인지 하루만에 알아내는 방법 (존리)' 영상에서 말한 그 방법은 '어제보다 부자인가?' 라는 물음이다 나는 어제보다 부자인가? 위의 논리대로라면 아니다 어제 보다 많은 돈을 벌어야하지만 아직은 아니기때문이다 사업을 하는 몸이기에 당연히 좌절감이 들었다 하지만 좌절감에도 내성이 생긴걸까 깊게는 빠져들지 않기로 생각이 들었다 이 생각의 시작은 그저 어제보다 다른 내가 되기를 원했을뿐 어제보다 부자이길 원한것은 아니기에 다시금 생각하였다 평소 즐겨보는 나혼자 산다와 같은 연예인들의 일상을 보여주는 영상을 보면 재밌.. 2020.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