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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기

그저 어제보다 다른 내가 되기를 원해

by 보여주는일기장 2020. 3. 12.

그저 어제보다 다른 내가 되기를 원해

그래 어제보다 다른 내가 되기를 원해

내가 좋아하는 허클베리피의 one of them 중 EK의 가사다

그리고 얼마전 신사임당님 유튜브에서 봤던

'부자가 될 사람인지 하루만에 알아내는 방법 (존리)' 영상에서

말한 그 방법은

'어제보다 부자인가?' 라는 물음이다

 

나는 어제보다 부자인가? 위의 논리대로라면 아니다

어제 보다 많은 돈을 벌어야하지만 아직은 아니기때문이다

사업을 하는 몸이기에 당연히 좌절감이 들었다

하지만 좌절감에도 내성이 생긴걸까 깊게는 빠져들지 않기로 생각이 들었다

이 생각의 시작은 그저 어제보다 다른 내가 되기를 원했을뿐

어제보다 부자이길 원한것은 아니기에

다시금 생각하였다

 

평소 즐겨보는 나혼자 산다와 같은 연예인들의 일상을 보여주는 영상을 보면

재밌기도하고 멋지기도하다 그래서 부럽기도하다

그래서 그런, 그들과 같은 사람이 되고싶다 라는 막연한 목표가 있었다

 

요즘 나는 돈을 많이 벌지 못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일에 휘감겨 살고있다

오늘 운동 후 샤워를 마치고 나오면서

문득 내가 동경했던 이들의 일상과 비슷해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갑자기..

열심히 작업하고 부지런히 움직인다

이것이 누구나 다 그렇다고한다면 난 이제 그 '누구나'와 같은 선상인 것 이다

휴식이라는것이 돌아오는게 아니고 정말 쉼이 필요할때

일상에 있는 스트레스들을 모두 단절하고 쉬는 느낌이 강하다

어제보다 부자라는 물음에는 물론 아니겠지만

그래 어제보다 내면만큼은 부자인것 같다 아니 부자라고 자부 할 수 있다

때때로 좌절하기도하고 우울하기도 하지만 자연스러운것이라 생각하니 평온하다

 

 

스마트스토어와 블로그의 일 중에서 키워드 작업 이라고 해야할까

제목과 본문이 일치해야한다

하지만 지금 내가 쓰고 있는 이 글은

제목과 본문의 일치가 마치 부러진 담배 두조각을 수술시켜 놓은것 같은 상태다

 

몇몇의 예술작품, 노래, 그림, 사진, 영화 등의 제목과 내용은

완전히 다르진 않지만 연상이 어려운 것들도 더러있다

하지만 인터넷나라에서 키워드는 본문과 일치해야하고, 반복되어야하고

알고리즘에 저울질 당한 뒤 품질지수로 토막되어 몇개의 토막인지에 따라 사람들에게 박수를 받는다

 

이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내가, 이 글을 읽는 당신이, 내 주변의 사람들이

부자가 되기를 원해서 하는 행동이 아니라 부자와 같은 행동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자산의 증식을 위해 날을 세고 끼니를 거르지말고

제때 자고 일어나 밥을 먹고 부자와 같은 일상을 보냈으면 한다

 

끝으로 난 어제보다 다른(긍정적으로) 내가 되길 원한다

그리고 내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이 글을 읽는 사람을 포함하여) 부자가 되길 바란다.

 

 

원하는 분은 보시라고 친절하게 링크남겨 놓는다

https://youtu.be/bLloxNpWd_g

https://youtu.be/W8dImvaJJv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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